2025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노선 총정리

목차

 

김포국제공항(GMP)은 서울 도심에서의 뛰어난 접근성과 비즈니스 수요에 최적화된 공항으로, 특히 동북아 노선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운영이 강점입니다. 2025년에는 코로나19 회복 이후 수요 확대에 맞춰 김포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도시 간 직항노선을 중심으로 항공편이 증편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노선별 세부 정보, 운항 항공사, 운항 빈도, 계절편 여부 등을 전문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일본 노선

도쿄 하네다공항(HND)

• 운항 항공사: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일본항공(JL), 전일본공수(ANA, NH)
• 운항 편수: 주 56편 이상 (왕복 기준, 하루 평균 8회 이상)
• 운항 시간: 오전 7시~오후 9시 사이 다양 / 왕복 모두 심야편 없음
• 주요 수요: 비즈니스 출장, 정부·공공기관, 관광, 단기 체류
• 비고: 김포~하네다 노선은 양국 수도 도심 간 직항으로 항공 자유화 적용 중

오사카 간사이공항(KIX)

• 운항 항공사: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제주항공(7C), 피치항공(MM)
• 운항 편수: 주 35편 이상 (일 5회 이상)
• 특이 사항: LCC 항공사(제주항공, 피치) 포함, 주말 수요 집중

나고야 주부 센트레아공항(NGO)

• 운항 항공사: 피치항공(MM)
• 운항 형태: 계절편 (2025년 4월~10월, 주 3회)
• 주요 수요: 관광, 유학생, 가족 방문 등 비즈니스 수요는 낮음

중국 노선

베이징 수도공항(PEK)

• 운항 항공사: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에어차이나(CA)
• 운항 편수: 주 21편 (일 3회 이상)
• 특징: 고정 노선 유지, 정치·외교적 수요 집중

베이징 다싱공항(PKX)

• 운항 항공사: 중국남방항공(CZ)
• 운항 형태: 정기편, 주 4~5회 운영
• 주목 포인트: 신규 공항 노선으로 공급 확대 중

상하이 훙차오공항(SHA)

• 운항 항공사: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중국동방항공(MU), 상하이항공(FM)
• 운항 편수: 주 28편 이상 (평균 일 4편)
• 특성: 김포-SHA는 비즈니스 고객이 선호, 인천-PVG보다 도심 접근성 우위

대만 노선

타이베이 쑹산공항(TSA)

• 운항 항공사: 에바항공(BR), 중화항공(CI), 티웨이항공(TW), 이스타항공(ZE)
• 운항 편수: 주 35편 이상, 일 5~6편 왕복 운항
• 주요 특성: 서울-타이베이 도심 간 고빈도 노선, 관광과 업무 수요 모두 커짐

가오슝 국제공항(KHH)

• 운항 항공사: 중화항공(CI), 타이거에어 타이완(IT), 티웨이항공(TW)
• 운항 형태: 대부분 계절편 (성수기 위주, 비정기성)
• 수요: 남부 대만 관광, 대만계 기업 출장, 타지역 환승 연결

김포공항 국제선 운영의 특징

• 도심 공항 간 연결: 도쿄 하네다, 상하이 훙차오, 타이베이 쑹산 모두 도심 인근에 위치한 공항으로, 김포공항과 함께 ‘도심↔도심’ 노선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장거리 이동에 비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고빈도 출장이 많은 기업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 LCC와 FSC 공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의 저비용 항공사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가 함께 운영 중으로, 가격대와 서비스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 계절편 집중 노선: 나고야, 가오슝 등은 정기편보다는 계절편 중심 운영으로 성수기 수요에 집중 대응하는 형태를 띱니다.

결론 및 전망

2025년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네트워크는 동북아 3개국(일본·중국·대만)을 중심으로 항공 자유화, 항공편 증편, LCC 진입 확대 등의 흐름 속에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김포의 도심 접근성과 공항 간 직결성은 여전히 경쟁력 있는 요소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단거리 국제선 시장에서 김포공항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25년 서울 벚꽃 명소 BEST 10 상편

 

2025년 서울 벚꽃 명소 BEST 10 하편

 

성인 홍역 예방접종 - 대상 및 가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