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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대표 힐링 스팟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리는 봄축제는 봄꽃의 향연으로 가득한 산책길과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 어우러진다. 자연 속 여유를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없을 것이다.
천리포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으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식물들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는 곳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목련을 시작으로 튤립, 알리움, 황목향화 등 다양한 봄꽃이 이어지며 수목원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이 자연의 물결은 단순한 꽃놀이 이상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천리포수목원 봄축제
이번 봄축제는 목련축제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계속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꽃의 흐름을 따라가는 계절의 서사를 제공합니다. 튤립과 알리움이 피어나는 시기에는 고요한 산책길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수목원 곳곳에 준비된 전시와 테마 프로그램은 자연을 배우고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 되어줍니다.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
천리포수목원의 봄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참여형 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식물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고,
-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이벤트,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 전시 프로그램, 체험 교육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현장에서 판매되는 굿즈 및 봄꽃 화분도 관람 후 소소한 기념이 되어줍니다.
입장 정보 및 위치
-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000원, 우대요금 11,000원, 특별우대는 6,000원이며,
소원면민, 후원회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5천 원부터 시작하는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 위치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자가용 이용 시 태안 시내에서 약 30분 내외 소요됩니다.
내비게이션에는 '천리포수목원'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천리포수목원 봄축제는 자연의 정원을 체험할 수 있는 감성 충만 힐링 여행지로 추천할 만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봄꽃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천리포수목원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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