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가볼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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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은 특히 봄철 화왕산의 진달래 군락지와 함께, 사계절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우포늪이 가장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힙니다. 여기에 부곡온천과 역사 유적지가 어우러져 단순한 자연여행 그 이상을 느낄 수 있죠. 지금부터 창녕에서 꼭 가볼만한 10곳을 소개할게요.

썸네일

 

화왕산

화왕산은 창녕의 상징과도 같은 산으로, 봄에는 분홍빛 진달래로 물드는 명소입니다. 해발 757m로 크게 높진 않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탁 트인 평야와 어우러져 정말 장관이에요. 정상에 오르면 화왕산성의 흔적도 함께 볼 수 있어, 등산과 역사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우포늪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연생태 습지인 우포늪은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지정되어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이에요. 늪을 따라 나 있는 나무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수생식물과 철새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눈에 들어옵니다. 자연 속에서 조용히 사색하거나,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자연학습장처럼 활용해도 좋겠죠.

출처: 한국관광공사

 

부곡온천

피로 회복엔 온천만한 게 없죠. 창녕 부곡면에 위치한 부곡온천은 유황성분이 풍부한 온천수로 유명합니다. 수질이 부드럽고 피부에도 좋아, 여행 중 하루쯤은 이곳에서 여유롭게 스파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숙박시설과 찜질방도 함께 운영되어 당일 여행뿐만 아니라 1박 코스에도 제격이에요.

출처: 창녕시 공식블로그

 

창녕박물관

창녕의 오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특히 삼국시대 가야문화에 대한 전시가 충실히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 교육 목적으로도 좋은 장소입니다. 전시관 외에도 야외에는 고분 모형과 문화재도 함께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만옥정공원

도심 속 쉼터 같은 만옥정공원은 산책로와 연못, 작은 정자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현지 주민들도 자주 찾는 힐링 공간입니다. 벚꽃과 단풍철에는 인생샷 찍기 좋은 포인트도 많아 커플, 가족 여행지로도 손색없어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룡사

화왕산 중턱에 위치한 관룡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마애불과 삼층석탑 등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사찰까지 오르는 길도 운치 있고, 사찰 마당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사계절 내내 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해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남지개비리길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걷기 좋은 길로, 봄철에는 유채꽃과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남지 개비리길. 자전거 도로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바람을 맞으며 걷거나 달리다 보면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출처: 창녕군청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가야의 고분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로, 다양한 형태의 고분이 잘 보존되어 있어 고대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고분 사이를 걷는 산책로도 조용하고 분위기 좋아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창녕 석빙고

조선시대 얼음을 보관하던 석빙고는 석조 구조물이 인상적이며, 국보급 유산으로 지정된 건축문화재예요. 여름에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독특한 공간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창녕 석리 성씨고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고택입니다. 창녕 성씨의 생활과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이곳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장소예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요약

창녕은 자연과 역사, 휴식을 모두 아우르는 여행지로서, 가족, 연인, 혼자 여행을 떠나는 분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일정을 선사해요. 지금 소개한 10곳을 중심으로 일정을 계획해보세요. 조용한 매력이 가득한 창녕에서, 한 템포 쉬어가는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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