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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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아름다운 해안도로, 예쁜 마을, 바다와 어우러진 산책길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남해안 여행지예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남해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소개할게요.

한적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 가족 여행이나 커플 여행을 준비 중인 분이라면 꼭 참고해보세요.

남해독일마을

독일풍 건물들이 언덕 위에 줄지어 있는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가 많아요. 푸른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며, 전망대에 올라가면 탁 트인 풍경이 압권이에요.

다랭이마을

계단식 논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풍경은 정말 특별해요. 전통 농촌의 정겨움과 남해의 자연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황홀한 장면을 마주할 수 있어요.

남해금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예술이에요. 금산 보리암은 소원 성지로 유명한 사찰이며, 구름 낀 날이면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져 마음이 절로 차분해져요.

상주은모래비치

넓은 백사장과 투명한 바닷물이 인상적인 해변이에요. 주변에는 카페와 펜션도 잘 조성돼 있어 여름철 남해의 대표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요.

원예예술촌

정원 애호가라면 반할 만한 예쁜 공간이에요. 여러 테마정원이 골목마다 숨어 있어 산책하듯 걷기 좋아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예요.

설리해수욕장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해변으로,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작지만 감성 넘치는 포토 스팟이 많아 혼자 여행객에게도 좋은 공간이에요.

설리 스카이워크

높은 데크 위에서 바다를 발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어요. 유리 바닥 위를 걷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주변 경치도 아주 아름다워 가족, 연인 모두에게 인기예요.

남해바래길

남해의 자연과 마을을 잇는 걷기 좋은 트레일 코스예요. 총 16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다와 숲, 논길과 해안 절경이 이어지는 길은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에 딱 좋아요. 특히 2코스 다랭이길이나 5코스 동대만길이 인기 많아요.

남해유배문학관

남해의 역사와 문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 유배 문화와 관련된 전시물이 정갈하게 전시되어 있어요. 문학관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한적하게 걷기 좋고,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에 알맞은 공간이에요. 건물 자체도 고풍스러운 매력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